
크리스에프앤씨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공동 주최하는 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이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7회를 맞은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은 1978년 출범한 KLPGA와 역사를 함께 한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한다.
7회째 공동 주최하는 크리스에프앤씨는 핑, 팬텀, 파리게이츠, 세인트앤드류스, 마스터바니에디션 등
5개 브랜드를 통해 국내 골프웨어 1위를 달리는 패션기업이다.
대회장을 갤러리들의 봄소풍 공간이자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주목받는 골프사진 명소로 연출해 많은 갤러리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시즌 상반기 최고액인 총상금 13억 원의 메이저 대회로 개최된다.
개최 시기는 날씨, 코스 컨디션, 갤러리 편의 등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1주 늦춘 5월 첫 주로 이동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민을 비롯해 2025시즌 첫 우승자 박보겸(핑)과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한 이예원(파리게이츠),
지난해 이예원과 함께 나란히 3승을 한 박현경(파리게이츠)과 배소현(세인트앤드류스) 등 크리스에프앤씨가 후원하는 최고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크리스에프앤씨가 후원하는 선수로는 이들 외에도 통산 2승의 이가영(세인트앤드류스), 지난해 신인왕 유현조(마스터바니에디션),
LPGA 무대에서 복귀한 성유진(마스터바니에디션)은 물론 올 시즌 들어 장타 1위로 우뚝 선 이동은(마스터바니에디션)과
신인왕 후보 정지효(파리게이츠) 등도 기량을 뽐낸다.
크리스에프앤씨는 골프웨어 선두 기업답게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를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고객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특히 크리스에프앤씨 자사 브랜드 이미지를 화려한 디자인의 볼거리로 풀어낸 시그니처 홀을 곳곳에 조성하고,
주요 후원 선수의 등신대와 결합한 이색 홀 안내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봄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민다.
또한 공식연습일인 30일에는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연하는 시그니처 유튜브 라이브 프로그램 '크리스에프앤씨 숏터뷰 시즌3'를 진행하고,
대회 기간 동안에는 프리사인존을 운영하며 골프 팬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크리스에프앤씨 관계자는 "올해도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의 역사와 함께해 온 KLPGA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선수들의 멋진 승부와 함께 갤러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이벤트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갤러리 티켓은 주중 1만 원, 주말 2만 원으로 대회 공식 티켓사인 '티켓24' 홈페이지에서 4월 15일부터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본 대회 기간에는 현장 판매도 진행하며, 골프클럽 등 풍성한 경품도 준비한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전국 매장에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초대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 출처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